손연재 시즌 마지막 월드컵 시즌 점수, 개인종합 최고 경신

손연재가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최고점을 경신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시즌 최고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지난 17일(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월드컵인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에 출전했다. 손연재는 이번 시즌 마지막 월드컵 곤봉과 리듬 종목에서 각각 17.833점, 17.700점을 받으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손연재는 4개 종목 합계 71.083점을 기록하며 올해 시즌 마지막 월드컵 개인종합 최고점을 경신했다. 손연재는 앞서 5월에 진행된 소피아 월드컵에서 70.600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달성한 바 있다.

손현재의 시즌 마지막 월드컵 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손연재 파이팅" "손연재가 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을 보고 싶다" "손연재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고생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