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촌체험마을 홍보하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시장 현삼식)는 다채로운 농촌체험학습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제12회 농어촌 체험학습 관광 박람회 2013’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남면 초록지기마을의 짚풀공예관과 맹골마을의 치즈체험관, 장흥면 천생연분마을의 연체험관, 광적면 비암장수마을의 목공예관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오감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도시 아이들에게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짚풀인형 체험, 나무로 나만의 연필 만들기, 연잎으로 약밥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여행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체험관 운영으로 접근성이 좋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양주시 농촌체험마을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