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여성 ROTC 10명 선발…전국 3위 기록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조선대가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26일 발표한 2013학년도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 선발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조선대는 전국을 대상으로 190명을 선발하는 이번 합격자 가운데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조선대는 2011년 여성 ROTC 선발에서도 7명을 배출해 전국 3위, 지난해 전국 1위(10명)를 기록한데 이어 줄곧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여성 ROTC선발에서 호남권은 24명이 배정돼 조선대가 합격자42%를 차지했다.

조선대는 군사학부에 여군 장교 동아리를 운영하고 매월 1~2차례 필기 및 체력 모의테스트, 개인별 측정·지도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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