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임직원 기부운동 전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임직원들의 기부를 장려하고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기부운동인 ‘Make a Donation’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인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각각 방학 중 방임 어린이 지원, 저소득층 어린이 인재양성, 빈곤아동 치료비 지원사업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여기에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인 사내 봉사활동 기금 ‘러브펀드’를 포함해 총 4가지 기부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은 이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이상을 기부할 수 있다.

회사도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모두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보험은 사랑이고 사랑을 실천하는 한 방법은 바로 나눔”이라며 “알리안츠생명의 모든 구성원이 생활 속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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