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 내달 5일 착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다음달 5일 삼선동 장수마을의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공사 착공식을 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는 최근 이번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열고 밑그림으로 사업예산 32억(전액 시비)에 △기존 건축물의 정비지원(주택 개보수, 공가 정비 및 활용) △주민공동이용시설(마을박물관, 주민사랑방, 도성마당 조성) △기반시설(도시가스, 하수관거 설치) △가로환경개선(삼선교로 4길 정비, 자동염수분사장치) △안전·방재환경(CCTV, 소화전, 제설함 설치) 등을 제시했다.

구는 도시가스와 하수관거 설치 등(중장기 제외)이 동절기 전(11월 말)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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