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신성장동력장비 R&D 정보공유 포럼’개최

  • - 개발결과물의 상용화율 제고…신성장동력장비산업의 자립화 및 균형발전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신성장동력장비산업의 자립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수요창출을 위한 개발기업과 잠재적 수요기관 간의 ‘정보공유의 장’을 통해 사업화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수요기관 참여 공개 평가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기술 분야별 기술교류가 가능하도록 지원과제의 연차평가(17건) 및 최종평가(5건)를 공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요기관의 참여와 의견 반영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장비 개발을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성과홍보 및 정보공유를 위한 주요 R&D 성과물 전시하고, 사업 수행기관 CEO 및 연구책임자들을 초청해 장비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등 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경제실장은 이날 “생산 장비분야에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장비개발지원 계획을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수요연계형 기술개발(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그린수송) △수요창출형 기술개발(바이오, 의료, 방송) △공통핵심 기술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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