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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정동하 박영수./사진=라이브앤컴퍼니 제공.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힐링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의 주인공인 요셉역에 양요섭(비스트), 정동하, 박영수가 캐스팅됐다고 제작사 ㈜라이브앤컴퍼니가 3일 밝혔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은 오디션 과정에서 가창력은 물론 이미지까지 싱크로율 100%’ 라는 극찬을 받으며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발탁되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년만의 뮤지컬 복귀 작이다.
또한 <잭더리퍼>, <노트르담드파리>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정동하’는 초연에 이어 더욱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예술단’의 대표 배우로 인기 몰이 중인 ‘박영수’는 로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요셉 캐릭터의 정서적인 면을 보여주기에 호소력 짙은 연기와 이미지가 안성맞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성경 속의 인물인 ‘요셉’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지난 2월 샤롯데 씨어터에서 정식 라이선스로는 처음 상연된 '요셉 어메이징'은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모든 관객층이 환호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초연 당시 임시완(제국의 아이들), 송창의, 정동하, 조성모가 초대 요셉으로 열연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송스루(Song-Through)’ 형식으로 발라드, 로큰롤, 칼립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뿐만 아니라, 300벌이 넘는 다채로운 색상의 의상 등의 볼거리로 무장했다. 공연은 오는 10월 31일 대학로 뮤지컬 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티켓은 10일 오픈한다.070-4488-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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