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이날 “폐광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실정이라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전달되어 늘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는 최대표 외에도 최승준 정선군수, 전종남 고한읍장도 참석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어르신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이원리조트 사회봉사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개강식에 참석한 15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설렁탕, 떡, 과일 등을 준비해 대접하기도 했다.
한편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지역 16개소 경로대학의 급식과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매년 약 1억원 이상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3000여명의 지역 노인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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