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TT도코모, 아이폰5 '공짜' 판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일본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NTT도코모가 20일부터 발매하는 애플사의 신형 아이폰5S를 2년 계약할 경우 0엔에 제공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신규계약, 기기변경, 번호이동에 모두 적용된다. 저가 모델인 아이폰 5C 역시 2년 계약하면 무료로 제공된다.

일본 통신회사가 공짜 아이폰 전략에 나섬에 따라 삼성은 일본 시장에서 당분간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은 그간 갤럭시 S4를 NTT도코모에 독점 공급했으나 NTT도코모는 최근 시장 확대를 위해 아이폰을 취급하기로 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