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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이 프로그램은 척추·뇌손상, 중풍 등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보호자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재활 치료하는 것이다.
관내 분당제생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옥상에 100㎡ 규모 텃밭을 차려놓고 성남시립식물원 소속 숲 해설가 최은주 강사가 각 병원을 매주 화·목·금요일 찾아가 대상자들에게 자연과 호흡하며 텃밭 가꾸기, 요리, 각종 재활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료기기에 의존하지 않은 채 직접 흙을 만지고 각종 채소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도록 해 재활치료 효과를 높인다.
또 오랜 간호로 심신이 지친 보호자들에게는 식물을 키우는 재미와 성취감도 준다.
따라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는 “재활환자가 주변에서 식물을 접하면 행복감과 만족도가 높아져 치료 효과를 낸다”는 노르웨이 대학·웁살라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착안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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