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서민금융' 선도은행으로 우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3 16: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민은행 '금융고충상담센터' 직원(오른쪽)이 과도한 채무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한 고객과 상담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박근혜정부 출범 후 금융소비자 보호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민은행의 서민금융 지원 정책과 서비스 등이 주목받고 있다.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금융권 안팎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2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일 경영진과 부점장 1260명은 천안연수원에 모여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선언식은 그 동안 은행권의 관행으로 여겨졌던 불완전한 업무처리에 대해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국민은행은 선도은행으로서의 책임과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KB의 희망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민원실을 금융소비자보호부로 승격시키고, 인력도 보강했다.

지난 2월 1일에는 서울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전 경영진과 본부부서장, 팀장급 직원들이 모여 'KB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매월 21일을 'KB금융소비자의 날'로 지정해 영업현장을 중심으로 지점장이 직접 고객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신속히 경영진에 보고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도 했다.

국민은행은 서민금융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선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KB국민은행 서민금융 클리닉(http://heemang.kbstar.com)'을 개설해, 서민금융 서비스의 차별화를 꾀했다. 고객들은 이곳을 통해 서민금융상품 및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을 보다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13일에는 서울 영등포지역본부에 '금융고충상담센터'를 열었다.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고금리 또는 다중 채무로 고충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곳으로, 현재 전국 주요거점 지역에 33개 금융고충상담센터가 설치됐다. 금융고충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및 전화(1599-5995) 상담 모두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사회공헌 확대 차원에서 경제·금융 교육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국민은행이 금융교육을 처음 시작한 때는 2002년으로, 당시 금융교육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스무살 이제 돈과 친해질 나이'란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여러 금융교육 책을 지속적으로 발간했으며, 불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 직장인, 주부, 노인, 군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현장방문 교육도 꾸준히 진행하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국민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KB국민은행 희망키움 경제교육봉사단'을 발족해, 더욱 적극적이고 전문화된 현장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방문 금융교실을 비롯해 영업점 견학 프로그램, 어린이 금융캠프, KB스타 경제·금융교실 초청교육 등을 실시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