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문화유통관련업 대표자 법정교육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4일 문화유통관련업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문화유통관련업 대표자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안양시 최초로 만·동안구와 유통관련업 대표자가 함께하는 집합교육으로 동종업종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 업주 스스로 자정 노력 및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 자리에선 만안경찰서와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의 실무책임자가 강사로 나와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항, 다중이용업소 소방·전기안전 교육 둥 사업자 준수사항과 행정처분 기준 등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위주로 진행됐다.

한편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가문화 공간을 운영하는 문화산업 진흥의 대표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영업 준수 사항 이행과 청소년 유해프로그램 제공 금지 등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