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낭송회는 김상용 시인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을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각박한 현실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주변 이웃들과 함께 여유로움에 빠져들어 시를 노래하는 자리이다.”라고 말했다.
1부는 식전행사(17:30~18:30)는 전곡재래시장 활성화와 전곡읍 주민을 위한 작은음악회(사물놀이, 락밴드)로 구성했다.
또한 2부 시낭송(19:00~20:00)는 유관기관 및 주민, 문인협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김상용 시인의 대표시, 국민들이 애송하는 시, 회원들의 창작시 낭송과 함께 시와 어울러지는 클래식 음악 연주로 구성되어 낭만적인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낭송회를 통하여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을 장을 조성하고 우리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잊고 사는 문학(시)을 통해 옛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삶의 여유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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