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이지론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 6월까지 대부중개실적이 10억원에서 14억원으로 늘었다. 반면 전체 중개실적은 396억원에서 283억원으로 되레 줄고 있다.
한국이지론은 지난 2005년 10월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대부업협회, 한국신용평가정도 등 4개 기관이 공동출자해 설립했다. 현재 금감원 사회공헌단이 주주로 있고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의원은 “(한국이지론) 이용자 소득분포를 보면 전체 이용자 60% 가까이 월 200만원 이하 소득자로 향후 채무불이행 상태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대출중개와 관련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달라 직원들이 인센티브 확보를 위해 대부업체를 중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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