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증후군 알고 보니… '캥거루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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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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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증후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자라 증후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라 증후군은 성인이 되어서도 독립하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나 정식적으로 부모에 의존해 생활을 즐기는 젊은이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학교 졸업 후에 자립할 나이가 되어서도 평생 부모의 품에서 살아가려고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는 캥거루 새끼가 어미의 주머니에서 자라는 모습을 빗댄 '캥거루족'과 같은 의미다.

절대 부모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물고 놓지 않는다고 하는 특성 때문에 자라 증후군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패러사이트 싱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자라 증후군의 의미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 주변에도 자라 증후군 많다", "자라 증후군이 캥거루족하고 똑같은 거네", "자라 증후군 정말 심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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