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벨기에 국민기업과 새만금 산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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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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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기업으로는 日 도레이첨단소재에 이어 두 번째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일 벨기에 솔베이와 새만금산업단지내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아놀드자켓 솔베이그룹부사장,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 로저컨스 솔베이그룹사장,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한기원 인베스트코리아단장. [사진제공 = 새만금개발청]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일 오후 3시 20분(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솔베이의 새만금산업단지내 투자와 관련해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솔베이는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벨기에 국민 기업으로  화학·플라스틱 분야 세계 5대 화학그룹이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내에 새로운 화학 제품 제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솔베이는 지난 수년간 다수의 아시아 후보 지역을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새만금을 투자 지역으로 결정한 것이다.

솔베이의 투자 규모와 상세한 내용은 오는 12월 중 체결할 최종 투자 계약에서 발표될 예정이고, 기업 활동과 관계된 민감한 사안으로 솔베이의 요청에 따라 이번 협약에서는 비공개키로 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은 세계적인 기업이자 벨기에 최대 기업인 솔베이그룹의 투자를 이끌어냈다는 점과 일본 도레이첨단소재에 이어 두 번째로 새만금 투자를 결정한 외국 기업이자, 유럽  최초의 투자 기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 출범과 함께 국내‧외적으로 새만금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연이은 외국 기업의 투자결정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FTA환경 등을 활용하고자 하는 다른 외국 기업들의 투자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솔베이와의 투자협약을 계기로 각종 인·허가에 대한 행정적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는 동시에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충할 예정이다.

또 향후 연이은 외자유치의 성공을 최대한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개발계획 마련, 매력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민간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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