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케냐와 대한민국의 협력 관계를 지금보다 한층 더 깊이 있게 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도 식민지였다 해방돼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성장 발전해 왔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국가들의 도움을 받았고 또 그게 정말로 대한민국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케냐가 국가 발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경험도 공유하시고 또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최대치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루토 대통령은 “얼마 전 한국과 케냐는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한 세대 만에 대한민국은 제3세계 국가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며 “한국의 도약으로부터 저희는 교훈을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노력하면 우리도 한국처럼 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설득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미 한국과 케냐 간에는 신도시 관련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는 저의 우정을 신뢰하고 믿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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