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정 사장의 사의표명에 따라 1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내달 27일 서울 중구 YMCA빌딩에서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서명석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사내이사 후보자는 특정하지 않았다.
동양증권 측은 다음 이사회에서 후보를 최종 확정한 뒤 주주총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 사장은 13일 노동조합원과 임직원이 소속된 직원협의회에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동양증권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소집해 서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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