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결위 여야 위원 전원 합의에 따라 지난 15일 예결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통해 결산심사를 의결하기로 했으나 하루가 급한 이 시점에 민주당이 민생과 관계없는 일방적인 정치적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결산소위는 물론 국회 시계를 멈추게 했다”고 비판했다.
또 “14, 15일에 어렵사리 결산심의를 계속 했으나 민주당이 오늘 다시 파행을 거듭하면서 결산심의가 또다시 늦어졌다”면서 “이미 80일 넘게 결산심의가 늦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속한 결산심의가 완료돼야 새해 예산심의에 착수할 수 있다”면서 “예산은 곧 민생으로 예산심사가 지연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으로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민생을 돌보라는 국민의 엄중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또 민생과 무관한 정치적인 이해득실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우려가 들리지 않는지 심히 우려스럽다”면서 “민생에 여야가 없다는 진실을 외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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