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올 들어 물류산업규모 동기대비 9% 확대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올 들어 3분기까지 중국 칭다오(靑島) 물류업 산업생산 규모가 동기대비 9% 증가한 468억8000만 위안에 달했다.  

이는 전체 지역총생산의 8.3%, 서비스 산업생산규모의 17.3%에 달하는 규모다. 

사회물류총액은 2조4억20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9.3% 증가했으며 사회물류 총비용은 동기대비 16.9% 증가한 955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 '천만㎡물류단지' 조성 사업에 35억3500만 위안을 투자하는 등 관련 인프라 건설에 속도를 올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건설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