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동절기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특별점검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천규)은 올해 12월까지 동절기 대비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환경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도로, 골프장,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총 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또는 전문가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절·성토 사면의 안정성, 토사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행위,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운영여부, 폐기물 보관 및 처리 적정 여부, 환경영향평가 주요 협의내용 이행여부 등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동절기에 공사를 중단 방치가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재해방지대책 수립여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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