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피하려면 잠을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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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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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반적으로 잠이 많은 사람은 게으르고 살이 찌기 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오히려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어 주립대 연구팀은 잠이 부족하면 식욕 호르몬은 늘고 식욕억제 호르몬은 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하루 6시간보다 적게 자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이 늘고 인슐린 민감성(당뇨병 위험요인)이 줄어들며,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한다.

수면 부족이 체중 조절, 특히 감량과 관련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물리적으로 깨어있는 시간에는 야식을 즐겨먹는 습관도 생겨 이는 비만을 불러올 수도 있다. 야식은 단백질이나 지방보다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더욱 살이 찌기 쉽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 신경과학 교수 매슈 워커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잠이 부족했을 때 뇌가 고칼로리 인스턴트 식품에 대한 반응이 달라진다고 주장했다.

사람의 몸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노폐물을 계속 몸 밖으로 배출하고 있다.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은 수면 시간 중, 특히 새벽 12~2시 사이에 가장 활발히 진행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되면 몸의 배설작용이 좋아져 몸 안의 노폐물이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되고 수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몸이 붓는 증상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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