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민밀착영 보건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보건소 이용이 불편한 광명동 지역 주민에게 보건의료 수혜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밀착형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사업규모가 174.70㎡로서, 건강상담실, 보건교육실, 운동처방실을 갖추고 의사, 간호사, 양양사, 운동처방사가 상주해 지역여건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게 된다는 것. 

주요 사업으로는 금연·절주사업(금연클리닉), 운동사업(신체활동), 비만예방관리사업, 영양사업,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등이며, 건강상담과 보건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운동 처방실에는 건강 및 운동측정 장비가 30여종 설치되어 개인별 신체측정을 통해 맞춤형건강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설계 심의 신청, 설계용역계약 등 사전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 1월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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