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11일 세종시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성금 21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지역내 아동·청소년이 있는 차상위 계층 42가구에 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학현 NH농협은행 세종본부 본부장은 "세종시청의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이 보다 책임감을 갖고 풍요롭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지난해 연말에도 700만원의 현금을 기탁하는 등 세종지역 불우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금융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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