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발병 원인, 종류마다 다양해…어떤 바이러스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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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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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마귀 원인'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사마귀는 피부 또는 점막에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이 발생해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환부가 딱딱하고 거칠게 튀어나오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다.

사마귀는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접촉에 의해 다른 곳에 옮아지기도 한다. 특히 사마귀는 전염성이 강해 발견 즉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사마귀, 수장족저사마귀, 편평사마귀, 심상성 사마귀 등 종류에 따라 발병 원인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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