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2AM 임슬옹이 UFC 168에서 앤더슨 실바의 부상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임슬옹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실바의 눈빛이 차분해보인다", "실바가 또 졌다. 실바가 또 졌다. 부상인 듯 하지만 그래도 졌다", "부러진 것 같다. 아 속상하다"라는 글을 연속해서 게재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내일 앤더슨실바 VS 크리스 와이드먼. 아 벌써부터 떨리네. 격투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치킨 먹으면서 보고 싶다"라는 글을 올리며 UFC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오전 'UFC 168' 미들급 타이틀전 경기에서 앤더슨 실바는 크리스 와이드먼의 무릎 쪽으로 레그킥을 날리다 왼쪽 정강이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와이드먼은 앤더슨 실바의 부상을 걱정하듯 세리머니를 최대한 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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