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도시, 사물지능통신, 클라우딩 컴퓨팅,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분석 등 우수한 기술영역을 보유한 IBM과 중국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합작 사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가 성사된 후 3년간 매출액은 약 5억 위안에 달하고, 동시에 육성 교육을 통해 6000여명의 전문 프로그래머도 배출해 내는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IBM 소프트웨어 혁신 센터가 향후 칭다오 소프트웨어 과학기술성과 국제 정보 자원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써 가오신구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 칭다오 소프트웨어 과학기술성의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칭다오 소프트웨어 과학기술성은 소프트웨어 산업 매출액 5억 위안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의 중심지다. 현재 17개의 전문연구개발단지를 비롯해 SAP,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명 소프트웨어 기업 16개사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