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렴공무원 강창석 주무관 상금 전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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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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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년전부터 정기후원한 장애인복지시설에 상금 100만원 전액 기탁 -

         (강창석 주문관)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2013 시민이 직접 뽑은「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된 안전총괄과 강창석 주무관이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되어 받은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복지 시설에 기탁해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84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창석 주무관은 4대악 척결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각종 사업제안 등 남다른 열정과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존경받는 공무원일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게 선행과 봉사를 17년째 이어오면서 자녀와 함께 정기적인 봉사 활동과 기부금 후원 등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된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특히, 시민안전을 위한 4대전략 24개 중점과제를 과제별로 관리지표와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안전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3년 안전문화 대상「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전총괄과 강창석 주무관은“공직사회의 최고의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고, 9년전부터 정기후원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 기탁하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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