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에서는 녹십자 오창공장과 연구개발(R&D)센터 등 전국의 사업장은 물론 해외지사에도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시무식에 참여했다.
허일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여건이 어렵고 외부환경이 불리하다는 것이 변명이 될 수는 없다”며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기업, 역경 속에서도 발전의 계기를 찾아낸 뛰어난 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략과 실행을 한방향으로 체계화하고 사고와 행동 또한 한방향으로 일치화하는 전사적 변화가 녹십자 혁신”이며 “녹십자 가족 모두 한마음, 한방향 변화 실천에 매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녹십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생산부문 강화, 해외 혈액원 추가 설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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