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약 개발, 신제품 개발, 시설 투자 등 장기간 준비해온 노력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표달성과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강력한 실행력으로 경영전략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특히 개량신약과 비만치료제 등 신제품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이뤄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일동제약은 2014년 경영지표를 ‘밸류 업, 새로운 출발’로 선포하고, 경영방침은 △실행력 혁신 △제품가치 혁신 △수익성 혁신으로 정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경쟁력 향상에 무게를 뒀다.
특히 경영 전반에 걸쳐 효율과 책임을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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