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2일 오전 관내 150여 명의 어르신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힘찬 새해 첫발을 내디뎠다.
떡국은 지난해 종무식 때 소방서 직원들이 함께 해넘이 떡국 나눔 행사인 떡국 떡 썰기로 직급별 1인, 의소대, 의무 소방 등 대표 15명이 선발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유 서장,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하고, 안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에 대한 위로 및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유 서장은 “새해 첫 업무를 이웃과 함께하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온 정성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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