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누가 얼마를 벌었다더라’, ‘어떤 주식이 대박이 났다더라’라는 식의 고수익 대박 열풍에 휩쓸리거나 무분별한 소비와 지출로 카드값에 허덕이는 모습은 직장인들에게 남일이 아니다.
저자는 "우리가 돈에 쉽게 흔들리는 이유는 돈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제부터는 돈과 마주하고, 돈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영어를 하려면 영어 공부를 해야 하듯, 재테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재테크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저자의 ‘처음인데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재테크 생초보인 구슬씨의 고군분투 재테크 입문기를 통해 돈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소개한다.
셀프 재무관리부터 통장관리, 대출, 펀드, 부동산, 은퇴 준비와 세테크까지, 가장 최신의 정보로 무장한 꼼꼼하고 친절한 해설로 이끈다. 380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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