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아들 리환군이 '아빠 어디가' 시즌2 출연을 논의 중이다.
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안정환은 현재 MBC '일밤-아빠 어디가'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으며 유력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아빠 어디가2'는 이종혁·준수 부자와 송종국·지아 부녀의 하차만 확정된 상태. 류진은 출연을 검토 중이다.
MBC 관계자는 "아직 출연이 확정된 멤버는 없다"면서 "다음주 내로 '아빠어디가2' 멤버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빠 어디가'는 1월 내 시즌1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시즌2를 출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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