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집값에 '허덕'… 가구당 자산 4억5300만원의 7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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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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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가구당 연 평균 소득과 자산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민의 가구당 자산은 4억5300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작년 통계청ㆍ금융감독원ㆍ한국은행의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가구당 자산은 평균 4억53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 3억2600만원보다 40% 가량 많은 것이다. 자산 대비 부채는 19.1% 수준으로, 전국 17.9% 대비 상대적으로 컸다.

서울시민의 자산은 부동산평가액(69.3%)을 포함한 실물자산(72.4%)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금융자산 27.6%(저축액 16.0%, 전ㆍ월세 보증금 11.6%)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부채 8600만원을 제외한 3억6600만원이 서울의 가구당 평균 순자산인 셈이다. 부채는 임대보증금 46.6%, 금융부채 52.2%(담보대출 44.5%, 신용대출 7.7%), 기타 1.4% 순이었다.

서울시민의 가구당 연간 소득은 4913만원으로, 울산(5437만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4475만원에 비해 1.1배 많은 것이다.

서울시민의 자산 대비 소득(10.9%)은 전국 13.7% 대비 2.8%포인트 낮았다. 소득 대비 부채는 1.76배로 전국(1.3배)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다.

유형별 소득을 보면 근로소득 68.8%, 사업소득 20.4%, 재산소득 5.6%, 이전소득 5.2%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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