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출범식, 본격 업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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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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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8일 대전 대흥동 소재 공단 사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일규 공단 이사장, 박병석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 일이 우리 경제부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의지를 전달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업무를 수행하던 소상공인진흥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 시장경영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한 기관이다.

기획관리본부, 소상공인지원본부, 전통시장지원본부, 교육연구본부 등 총 4본부 3실 10부 11개 지역본부에 정원 436명의 조직으로 구성되며, 올해 총 1660억원의 예산으로 살림을 꾸리게 된다.

2015년부터는 연간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조성,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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