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이특 눈물의 발인식 슈퍼주니어 전원 참석…강인·려욱·신동 방송일정 취소하기도
Q. 오늘 이특 눈물의 발인식이 있었죠?
- 오늘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에서 이특씨의 아버지와 조부모님들의 눈물의 발인식이 있었습니다.
발인식에는 그룹 슈퍼주니어멤버들이 참석해 고인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습니다.
군 복무 중인 예성, 홀로 활동하는 기범, 한경을 제외하고는 모든 멤버들이 발인식에 함께한 셈입니다.
Q. 슈퍼주니어 맴버들이 발인 지키기 위해 방송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고요?
-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안타까운 소식 듣고 7일과 8일 스케줄을 일부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강인은 군 제대 후 처음으로 MC를 맡은 MBC 뮤직 '쇼 챔피언' 스페셜 무대를 취소했고요.
신동과 려욱도 라디오 DJ 스케줄을 취소한 채 이특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조미와 멤버 기범도 7일 오후 빈소를 조문하고 이특씨와 함께했습니다.
Q. 발인 현장모습은 어땠나요?
이특씨는 침통한 표정에 수척해진 모습으로 발인현장에 나타났습니다.
김희철과 은혁, 강인이 이특 아버지를 운구차량으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고인들의 화장은 서울추모공원에서 진행되며 유해는 충남 당진의 선산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 글로벌 기자
출연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연출 : 양아람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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