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플라이 업', '쏘리 쏘리' '으르렁' 안무가 참여…볼거리 풍부"

그룹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의 정규 1집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의 퍼포먼스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그룹 라이즈의 정규 1집 '오딧세이(ODYSSE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성찬은 타이틀곡 '플라이 업' 퍼포먼스를 언급하며 "뮤지컬 같은 구성이 있는데 볼거리가 정말 많다. 멤버들마다 동작에 킬링 포인트가 있어서 보시는 분들의 눈이 바빠질 거다. '플라이 업'처럼 점프하고 하늘로 날아갈 거 같은 동작이 많다. 재밌게 봐달라"고 귀띔했다. 

이어 쇼타로는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엑소 '으르렁'의 닉 베스 안무가가 '플라이 업' 안무를 맡으셨다"고 소개했다.

앞서 닉 베스는 유명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 등의 안무를 맡았던 세계적인 안무가다.

MC를 맡은 이특은 "슈퍼주니어와 작업하고 몇 년간 연락이 끊겼었다. 마이클 잭슨와 무대에 함께 오르며 퍼포먼스를 담당했던 대단한 분이다. 벌써 '플라이 업'의 무대가 기대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규 1집 '오딧세이'는 라이즈 활동 기반인 '리얼타임 오디세이'의 연장선에 놓여 있으며, 2025년 데뷔 2주년에 걸맞은 도약을 위해 또 다시 달리고 있는 라이즈의 '논스톱 성장사'가 담긴 작품이다.

'플라이 업'은 1950년대 로큰롤(Rock and Roll)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 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과 규모감 있는 콰이어가 조화를 이루며, 가사에는 여섯 멤버가 음악과 춤을 매개체로 보다 넓은 세상 속 여러 사람들과 편견이나 경계 없이 점차 가까워지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오늘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