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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시장 눈치에 소각장 향하는 자사주 40조...경제계 "보완 입법 필요"
3차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된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 시즌까지 도래하면서 자사주 소각 물결이 경제계 전반에 들이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3월 중순까지 국내 기업들이 소각을 결정·발표했거나 이미 소각한 자사주 규모는 최대 40조원에 육박한다. 실제로 2월 24일까지 공시된 소각 결정액만 20조원에 달한다.
한화는 이날 전체 보통주의 5.9%에 해당하는 약 4562억원어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전날에는 삼성전자(16조원)와 SK그룹 지주사인 SK(4조8000억원)가 21조원 안팎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이밖에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포스코홀딩스, 두산 등도 소각을 했거나 할 예정이다. 금융권도 예외가 아니다. 4대 금융지주 중 KB금융이 소각을 마쳤고, 신한·하나·우리금융도 상반기 중 실행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IMA 3호 사업자 '눈앞'…증선위 통과
NH투자증권이 세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가 될 예정이다.이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치면 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세 번째 IMA 사업자가 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분기 금융당국에 IMA 인가를 신청한 뒤 올해 2월 금융감독원의 현장실사를 마쳤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만 인가받을 수 있는 종합투자계좌로, 증권사가 고객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에 투자할 수 있고 원금 지급 의무가 적용된다. 종투사는 발행어음과 IMA를 합쳐 자기자본의 최대 30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강호동 농협회장 "심려 끼쳐 사과"…사퇴 요구에는 일축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 간부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일련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李대통령 "가나, 阿 진출 교두보…참 고마운 나라"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서아프리카 3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해양국 가나는 대한민국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잇는 든든한 교두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가나는 해적 위협이 상존하는 기니만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참으로 고마운 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아프리카 정상이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교역과 투자 확대, 해양안보 및 재외국민 보호를 포함해 국방·방산, 기후변화 대응,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 이후에는 △기후변화 협력 기본협정 △기술·디지털·혁신 개발협력 양해각서 △해양안보 협력 양해각서 등 3건의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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