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사장은 1968년생으로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로제화장품과 해피 코스메틱, 토니모리 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토니모리 대표이사를 맡아 연매출 1500억원이 넘는 회사로 성장시킨 바 있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더샘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하라케케와 글로벌에코 등 대표 제품들을 키워냈다"라며 "올해에도 히트상품 육성과 영업력을 끌어 올려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샘은 한국화장품이 만든 브랜드숍 브랜드로, 지난해 2010년 론칭한 후 지금까지 국내외 130여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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