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자율방범대 연합회 교육발전기금 기탁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합천군 자율방범대연합회 강진훈 회장 외 대원 3명은 9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하여 향토인재육성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훈 회장은 “지역의 미래는 젊은 인재들에게 있는 만큼 꿋꿋한 의지를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천군 자율방범대연합회는 380여명의 대원이 지역경찰과 협력하여 범죄예방을 하고자 결성한 자율봉사조직으로 농촌지역의 특성상 인적이나 차량 통행이 뜸한 야간시간대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