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조선 시대 그림 보면 "나처럼 생긴 사람 많아"

가인 조선 시대 그림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이 자신의 닮은꼴로 조선 시대 미인도 속의 인물을 꼽았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 개봉을 앞둔 배우 하지원, 강예원과 가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들은 조선 시대 미인으로 가인을 꼽았고, 가인은 "조선 시대 그림을 보면 저처럼 생긴 사람이 많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이라인은 포기했냐는 질문에 "말도 안 되는 분장을 많이 하고 나온다. 아이라인도 먹으로 칠할 수 있지 않느냐"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 조선 시대 그림, 정말 동양적인 얼굴이라", "가인 조선 시대 그림, 옛날에 태어났으면 미인이었겠지", "가인 조선 시대 그림, 개성 있는 얼굴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 미녀 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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