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8군단 영동지역서 혹한기 훈련 전개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육군 8군단이 이달 말일까지 영동지역에서 동계 혹한기 훈련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척시에서 고성군에 이르는 영동지역 6개 시·군에서 진행하는 이번 훈련에는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투입한다.

부대 측은 “훈련기간 교통통제에 따른 주민불편을 예상한다”며 “공포탄 사격도 있는 만큼 당황하지 말아달라”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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