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설 연휴를 맞아 3단계 전·중·후로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에 대한 환경오염 특별감시를 벌인다.
시는 설 연휴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배출업소에 협조를 당부하고, 중점관리업체 30개소에 대해선 특별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 관내 주요 하천인 경안천, 곤지암천 등에 대한 하천감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중인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운영, 주민들의 환경오염행위신고를 처리함은 물론 대형 수질오염 예방으로 수질오염원 차단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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