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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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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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드림팀’을 구성한다.

14일 구에따르면 관계공무원과 지역 내 학계, 관계기관 운영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용산구평생교육협의회’가 오는 15일 구성, 운영된다.

구는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실시와 관련된 주요사항을 협의하고 평생교육사업 간 조정 및 유관기관간의 협력을 증진하고자 용산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성인원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의장으로 하며 총 11인이다. 구청장 등 관계공무원 4인과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 1인을 포함, 당연직 5인과 함께 구의원, 숙명여대 평생교육원장, 복지관장 등 지역 내 관계기관 운영자 6인을 위촉직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나 당연직 위원 임기는 재직기간으로 한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 △평생교육 관련기관 간 협력 및 조정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그 밖에 협의회 의장이 부의하는 평생교육 관련사항을 협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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