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불량식품 근절 위해 시민감시단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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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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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소비자 참여 시민감시단 특별 교육 실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오는 1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 시민감시단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시민감시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업소 감시요령을 비롯해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시민감시단 역할과 활동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내 ‘범정부 불량식품 근절 추진단’ 출범에 맞춰, 소비자가 참여하는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4대 사회악인 불량식품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시민감시단은 먹을거리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소비자가 참여하는 시민감시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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