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2’ 가을 편성 확정…이영애 출연 여부 불투명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MBC가 ‘대장금2’(극본 김영현)를 가을에 편성하기로 확정했다.

MBC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14일 아주경제에 “내부 회의 결과 ‘대장금2’는 가을께 편성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영애의 출연 여부에 대해 “아직 연출진이 결정된 것이 아니라 좀 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답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한희 이성준)와 ‘대장금2’ 사이에 1개 또는 2개의 작품을 편성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하나의 작품은 확실한 상황이나 다른 작품의 편성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지난 2004년 방송된 ‘대장금’은 최고 시청률 55.5%를 기록하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전 세계 87개국에 수출돼 한식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파하는 한류의 시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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