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향우협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영남권과 호남권을 대상으로 귀성·귀경 버스를 운행한다.
이번에 운행되는 귀성 버스는 부산, 진주, 동대구, 김천, 창원의 영남권과 여수, 목포, 광주, 전주, 정읍 등의 호남권을 대상으로한다.
귀성 버스는 명절 연휴 첫날인 오는 30일 오전 9시 시청광장에서 출발하며, 귀경버스는 내달 1일 운행한다.
버스 요금은 지역별로 1만 5천원부터 2만 2천원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1만원으로 동일하지만 각 지역별 귀경 출발장소와 시간이 다르므로 확인절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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