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방은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의 주재로 실시되며 분회경로당 방문, 읍ㆍ면 현안사항 보고, 직원격려, 군정시책 설명 및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과 함께 군정 핵심목표인 ‘인구증가ㆍ부자농촌’의 추진방향과 주민불편사항 해소, 행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송 권한대행은 “‘위대한 청양, 행복 100년’을 열기 위한 첫 번째 주민과의 대화인 만큼 수렴한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매년 연두순방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처리자세로 지난해 처리율이 87%에 이르는 등 주민의 의견을 대폭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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