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관양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14일 관내 소재 세브란스 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양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은 이 병원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를 1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항목은 입원 또는 통원치료, 유방·간·심혈관 질환과 당뇨검진, 비뇨기과, 정형외과, 신경과 등에 대한 질환조기 검진 등이 해당되며, 건강검진 시에도 10%감면 혜택을 보게 된다.
대상은 기초생활보호대상이나 차상위 가구, 한부모 가족 등이며,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세대도 가능하다.
특히 세브란스 의원은 분기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도 마련할 계획이어서 관양1동 주민들에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신경호 관양1동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브란스 의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영진 세브란스 원장 역시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분 좋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관양1동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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