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자전거대리점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순회 사업설명회 진행

알톤스포츠가 14일 서울 본사에서 대리점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알톤스포츠]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는 서울 방이동 본사에서 대리점 모집을 위한 전국순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에는 50여 명의 예비 창업주들이 참석해 자전거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은 국내 자전거 산업 전망과 트렌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알톤스포츠는 올해 신규 도입하는 혁신적 인센티브 제도의 일부를 공개하고, 대리점주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설명했다. 또 실제 성공사례를 통해 예비 창업주들의 자전거 대리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올해 신규 도입하는 혁신적 인센티브 제도는 본사와 대리점의 동반 성장과 이윤 공유 현실화를 위한 것으로 요약되는데 매출 증대 성과를 실질적으로 대리점주들과 나누겠다는 본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23일과 24일에 개최되는 알톤스포츠 전국 대리점 세미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알톤스포츠의 대리점 모집 사업설명회는 서울·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광주(15일), 대구(16일), 대전(17일), 원주(20일), 부산(21일) 순으로 진행된다.

김민철 알톤스포츠 마케팅팀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자사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전거 전문 인력에게 교육과 사후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